![강이슬](https://www.chosun.com/resizer/v2/NXDCE3IPU5PE5ABIH4IGHDD7UE.jpg?auth=76194e563300249c3dd7e51743c6a4425ce4e6baa06a7a69c478f770ee7c5a52&width=616)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부산 BNK를 꺾었다.
국민은행은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와의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66-63 신승을 거뒀다. 토토사이트
연패 탈출에 성공한 국민은행은 시즌 10승(17패) 고지를 밟으며, 4위 인천 신한은행과의 간격을 0.5게임 차로 좁혔다.
18승9패가 된 BNK는 1위 아산 우리은행에 1경기 밀린 2위에 위치했다.
국민은행에선 강이슬이 16점 13리바운드, 허예은이 15점 12도움, 나가타 모에가 15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토토사이트
BNK에선 김소니아가 24점으로 분투했지만 웃지 못했다.
BNK는 1쿼터에 리드를 잡았지만 국민은행이 4쿼터 종료 시점에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았다.
그리고 이어진 연장전에서 역전을 거두면서 연패에서 탈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토토사이트